/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성공을 거둔 항공사다. 대구하면 티웨이가 떠오를 정도지만 항공사 내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조금 다른 모습이다.정홍근 티웨이항공 사장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제39회 항공의 날’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천공항이 메인이고 대구는 세컨드”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를 발판으로 성장했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여객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티웨이항공의 대구공항 운항은 1만1048편수(출·도착 총계)이며 기간 여객수는 179만7580명이다. 대구공항에서 경쟁 중인 타 항공사들을 압도하는 수치다.
불모지에 가깝던 지방공항 중 하나인 대구공항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노선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티웨이항공이다. 지난해 대구발 국제선 55%라는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1개, 일본 4개, 동북아 4개, 동남아 6개, 대양주 1개 등 16개의 노선을 대구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대구공항 화물청사에 화물운송 사업 진행을 위한 사무실을 구축하고 국내선 화물운송 사업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추후 국제선 화물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