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사진=로이터
워싱턴 내셔널스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월드시리즈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에서 6-2로 승리, 꿈에 그리던 우승 반지를 끼게 됐다.
워싱턴의 기존 최고성적은 전신인 몬트리올 엑스포스 시절까지 포함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가 전부였다. 그러나 이들은 처음 올라온 월드시리즈에서 원정 4승을 가져가며 우승을 손에 쥐었다.
이날 7차전이 끝난 뒤 발표된 월드시리즈 MVP에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선정됐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6경기 5승 1.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도 2차전과 6차전 선발 출전해 각각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 8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2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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