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자동차업체들이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파격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할인폭은 물론 내용도 알차다. 현대차 그랜저 같은 프리미엄 세단을 중형세단에 맞먹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대차는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주요 차종 1만6000대를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한다.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등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재고물량에 한해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엑센트의 할인폭은 7~10%로, 벨로스터(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는 3~7%다. 그랜저는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는 3~5%다. 벨로스터 1%, 아반떼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엑센트 150만원, 벨로스터(N제외) 270만원, 아반떼 133만원, 쏘나타 189만원, 그랜저 35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312만원, 코나 168만원, 투싼 84만원, 싼타페 18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저 3.0ℓ 가솔린 최고등급 경우 3873만원에서 3523만원으로 떨어진다. 쏘나타 센슈어스 3367만원과 156만원 차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을 적용한다면 차종별 최소 21만원에서 84만원까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상용 차량은 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5개 차종 총 120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5%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다르지만 마이티는 5%, 메가트럭은 4%, 쏠라티 는 1.5%, 뉴파워트럭은 7%, 엑시언트는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총 8개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모닝 4~7%, 레이 2~5%, K3 3~6%, K5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카니발은 최대 180만원, 쏘렌토는 최대 230만원, K5가솔린은 최대 26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 쉐보레는 5000대 한정으로 차량 정상가격의 최대 15%에 이르는 혜택 또는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파크 3000대에 최대 12%, 말리부 1000대에 최대 15%, 트랙스 700대에 최대 12%, 이쿼녹스 230대에 최대 7%, 임팔라 50대에 최대 13%, 카마로 20대에 최대 9%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한국GM은 볼트 EV와 다마스, 라보 구매 고객에게는 지난 10월에도 진행한 바 있는 개인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연장 적용,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끝난 이후에도 프로모션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0년형 SM6 GDe, TCe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20년형 SM6 LPe 모델 경우 장애인용은 구입비 150만원 또는 현금 100만원, 렌터카용은 구입비 50만원 또는 현금 30만원 중 선택 가능하다. 

QM6 구매 고객 역시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50만원의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구입비 지원은 GDe 모델 구매 시 150만원 상당, LPe와 dCi 모델은 100만원이다. 일부 재고 차량에 최대 150만원 할인, 5년 이상 노후차 교체 시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 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지원과 5년·16만km(135만원 상당) 보증연장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일 경우 용품 구입비 1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할부 구매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쌍용차는 모든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급한다. 렉스턴 스포츠와 칸은 각각 3.9%, 5.9%(최장 72개월, 12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한다. 

G4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36개월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5% 추가 할인하고 할부 구매 시 사은품(코일매트)을 증정한다.

특별구매 혜택도 있다. 티볼리 보유 고객이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을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또는 칸을 구매하는 사업자에겐 10년간 자동차세 28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무쏘, 액티언, 코란도 스포츠 또는 밴 보유 고객도 2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