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DB
한국 야구대표팀의 평가전에서 마무리로 나온 투수 조상우(키움)의 모자가 자꾸 벗겨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2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대비한 푸에르토리코와의 2차 평가전에서 조상우는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5대0으로 앞선 상황에 나선 조상우는 삼진 3개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1일 4대0 승리에 이어 두차례 평가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조상우는 9회말 공을 던질 때마다 모자가 벗겨져 마운드에 떨어지거나 공을 던진 후 손으로 모자를 잡기도 했다.
경기 후 조상우는 “(모자) 사이즈를 줄여야 할 것 같다”며 “구단에서는 조절되는 모자를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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