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서비스./사진=머니S
5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16조6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5% 늘어났다. 승인건수 역시 56억4000만건으로 8.3% 늘어났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이유로 온라인 구매와 항공·면세점·의료서비스 등의 수요 증가라고 평가했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지난해 7~8월 9554억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에는 1조7451억원으로 82.6% 급증했다. 면세점 판매액도 올해 4조1994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늘어났다.
가전제품 소비는 감소했다. 전년에 비해 비가 많이 오고 폭염이 줄어들면서 가전제품 판매액은 13.4% 떨어진 4조302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카드에서 차지하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승인금액·건수 비중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개인과 법인을 나눠보면 개인카드 승인금액과 승인건수는 각각 178조7000억원, 53억건으로 전년 동기 6.2%, 8.3% 증가했다. 법인카드 역시 38조1000억원, 3억4000만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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