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기/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올해 3분기 적자전환을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매우 선방한 편이라면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11일 오전 9시41분 현재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2.72%(140원) 하락한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 늘어난 2026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손실이 215억원 발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와 관련해 신영증권이 이날 티웨이항공에 대해 3분기 영업적자는 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지만 매우 선방한 편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였던 2분기 대비로 적자폭을 많이 줄였다"며 "최고 성수기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실적이지만 6월말부터 시작된 일본노선 수요쇼크를 감안하면 매우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엄 애널리스트는 "일본노선의 비중은 편수 기준으로 7월 이후 꾸준히 줄어 51%에서 33%(10월 기준)까지 하락했다. 일본노선의 매출 비중은 감편 이후 20%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항공운송시장의 수급은 바닥을 지나가는 중이라고 판단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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