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시민들의 대정부 시위 모습. /사진=로이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레바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4차전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1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 현지에서는 메신저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의 세금 인상안으로 촉발된 대정부 시위가 한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시위대 1명이 총기에 의해 사망한 데 이어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시위대를 비난한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매체는 현지 상황 악화로 인해 레바논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무관중 경기를 제안했으며 AFC가 이날 중으로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는 이날 밤 10시(한국시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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