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철도노조가 지난 15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투쟁 이틀째인 오늘(16일) KTX를 비롯한 일반열차들이 지연운행되고 있다. 일반열차는 최대 60분, KTX는 최대 40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코레일 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KTX 부산 차량기지에서 열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부산발 KTX 일부가 최대 40분까지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도 지연되고 있다.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최대 60분까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준법투쟁 기간 일반열차 승차권 환불, 변경, 취소 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오는 19일까지 열차 출고검사를 늦추는 등의 준법투쟁에 나선다. 오는 20일부터는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