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8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반등을 모색할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넥센타이어의 올 3분기 매출은 5351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제품포트폴리오에 따라 낮아진 원가부담과 우호적인 환율이 수익성 개선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은 수요부담에도 ATT에 이은 TBC로의 홀세일 확대로 물량이 증가됐다. 유럽에서는 체코공장의 신규가동도 볼륨 확대에 기여했다. 체코공장의 경우 현재까지 수익에 기여하고 있지 못하지만 본격적인 물량 증가와 함께 신규OE 확보 및 2차 증설 동반을 통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권순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넥센타이어의 2020년 매출액은 2조2367억원, 영업이익은 239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원자재가 하향안정화로 투입단가에 대한 부담이 낮은 가운데 고객다변화를 통해 신규공장 가동에 대한 부담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품가격 인하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지만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 향 수주 및 확대 등을 통해 고인치 및 SUV 의 비중확대로 안정적인 믹스개선이 예상된다”며 “우려와 달리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용 타이어도 국내브랜드의 일부 전기차용 OE 를 독점공급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