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조제 무리뉴 감독.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가 그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다. 경질 시기 등을 두고 많은 말이 오가는 가운데 후임으로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유력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 팀으로 안착시킨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입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뤄낸 기적같은 일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 토트넘은 크게 흔들렸다.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12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토트넘은 리그 14위에 머물며 상위권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무리뉴 감독이 빠르게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 구단 측은 무리뉴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양측은 계약 체결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양측의 대화는 오늘 저녁(현지시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적어도 내일 결론이 날 거라 본다. 무리뉴 감독의 첫 경기는 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 될 것이다”며 무리뉴 감독의 빠른 부임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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