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부분변경모델./사진=아우디 홈페이지

아우디코리아가 준중형 세단 ‘A4’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9일 출시한 A4를 업그레이드 한 모델이다. 오는 2021년 하반기 A4 부분변경이 국내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수입차업계에선 지배적이다. 
21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 본사는 오는 2021년 하반기 판매를 목표로 A4 페이스리프트 도입을 추진 중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조만간 테스트 차량을 받아 국내 배출가스 및 성능 인증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아우디코리아가 내놓은 A6, A3의 출시시점이 해외출시 한지 약 2년 후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A4 부분변경은 이르면 2020년 3~4분기 중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A4는 인기모델로 해외에서 잘 팔리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들 성향에 맞는 옵션 등을 조사하고 인증절차도 진행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에 아우디코리아가 출시한 'A4 40 TFSI'는 국내에서 2016년에 공개된 5세대 아우디 A4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가격은 아우디 A4 40 TFSI 4705만원,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 5000만원이다. 사용자의 개별적인 시트 설정과 사이드 미러 위치를 저장하는 '운전석 메모리 기능' 및 '사이드 미러 메모리' 등의 첨단 편의 시스템이 적용됐다.

지난 5월 독일 아우디 본사가 유럽에 출시한 A4는 5세대 A4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부분변경 전 모델과 디자인과 성성능이 다르다. A4 부분변경 모델 앞 얼굴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그릴과 최신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고 그릴은 더 넓고 평평해졌다. 인테리어에서는 MMI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새로워졌고 스마트폰과 같은 조작성을 추구했다. 

부분변경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파워트레인 변화다. 187마력을 발휘하는 2.0ℓ 디젤모델을 주력으로 228마력을 내는 3.0ℓ디젤모델도 나온다. 두 모델에 모두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탑재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했는데 국내에 들여오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