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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 출발했던 코스피가 2100선을 내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민주주의법안(홍콩인권법)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29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07포인트(-0.90%) 내린 2099.53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85억원, 55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886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 10개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LG화학, 신한지주 등은 1~2%대 하락세를 나타내며 일제히 부진한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0포인트(-0.31%) 내린 638.18에 거래되며 640선을 내줬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5억원, 50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93억원 순매도했다.

펄어비스, 스튜디오드래곤 등은 1~4%대 강세를,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휴젤, 메디톡스 등은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