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호주)=사진공동취재단 / 사진=시드니(호주)=사진공동취재단
파이널라운드 4경기에서 3승1무로 무패를 달린 울산은 마지막 라운드 포항전을 홈에서 치른다. 이번 시즌 울산은 18번의 홈경기에서 13승 4무 1패를 기록해 승률 80%를 기록했다. K리그1 12개 구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홈승률이다.
전북 현대는 올 시즌 홈에서 두번 패배를 기록했다. 울산은 시즌 도중 문수구장에서 종합운동장으로 홈구장을 옮겼지만 이사 후에 오히려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우승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울산이지만 앞선 세번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건 포항이다. 10라운드 원정 1-2 패, 16라운드 홈 1-0 승, 33라운드 원정 1-2 패다. 울산은 시즌 최종전에서 포항에 발목을 잡혀 눈앞에서 우승을 놓친 기억이 있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승점차로 우승을 확정했던 전북이 올해 주춤했고 울산은 그 틈을 타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37라운드 전북전에 나선 울산은 측면 자원 김태환과 주축 미드필더 믹스가 경고 3회 누적으로 포항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김태환과 믹스의 부재는 포항에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37라운드까지 18골을 기록한 주니오는 수원 삼성 타가트(20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오른 상태다. 주니오에게 역전의 기회가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