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양준일의 JTBC '슈가맨 3' 출연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날 "정말 많은 프로그램에서 이분을 찾아 헤맸다. 하지만 그 어디서도, 그 누구도 이분을 소환하지는 못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예고편을 본 유희열은 "진짜 이분이 나오냐"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이후 잠시 비춰진 실루엣에서는 가수의 손 모양과 춤 사위가 드러났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양준일이 드디어 나오는 것 아니냐" "저건 양준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제작진은 가수 양준일의 출연 여부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방송을 앞두고 제작된 특별 이벤트 영상에서 유희열이 양준일의 '가나다라마바사'를 열창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국 교포출신인 양준일은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을 히트시켰다. 하지만 1992년 종적을 감춘 뒤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활동했다.

이후 양준일은 2000년 ‘V2’란 이름으로 깜짝 컴백했다. 현재는 경기도 일산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준일은 지드래곤과 닮은 외모와 자유로운 모습으로 '90년대의 지디'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