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자 7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델레 알리, 호세 히메네즈, 사디오 마네, 제이미 바디, 찰라르 쇠왼주, 손흥민, 리스 무세.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리그 공식 이달의 선수상 수상을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자 7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서 손흥민은 팀 동료 델레 알리를 비롯해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호세 히메네즈(울버햄튼), 리스 무세(셰필드 유나이티드, 이상 공격수), 찰라르 쇠윈주(레스터시티) 등과 함께 최종 후보에 들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리그 4경기에서 2골4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에버튼전 도움을 시작으로 셰필드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본머스전 등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소속팀 토트넘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는 가운데서도 보여준 활약이라 더욱 빛났다. 토트넘은 지난달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해임하고 조제 무리뉴 감독을 새롭게 데려왔다. 수장이 바뀌는 혼란 속에서도 여전히 전 경기 선발로 출전하며 꾸준함을 입증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한편 '11월 이달의 선수상' 투표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팬 투표는 오는 9일까지 가능하며, 이후 20개 구단 주장 및 축구 전문가들의 투표와 합산돼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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