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일 공중전투사령관 신옥철 소장(왼쪽)이 189비행교육대대장 이금천 중령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 9일 기지강당에서 신옥철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189비행교육대대 11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수립을 축하하는 비행안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89대대의 11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은 지난 1988년 6월부터 올 9월 10일까지 장장 31년 3개월에 걸쳐 이룩한 성과다.

해당 기간 동안 189대대가 비행한 거리는 약 8910만km로 지구 2227바퀴(지구 한 바퀴는 약 4만km), 지구에서 달까지 116회 왕복(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약 38만km)한 것과 맞먹는 거리다.


이날 시상식에서 189대대는 공군참모총장 부대표창과 이영철 소령과 임지용 소령, 항공기정비대대 김학 원사가 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13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신옥철 공중전투사령관은 "이번 11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은 189대대가 최상의 대비태세 확립과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 임무에 매진하며 수립한 뜻깊은 기록이다"며 "특히 국산훈련기 T-50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학생조종사의 단독비행과 같은 도전적 난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달성한 성과이기에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