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부친 조연환씨(왼쪽 2번째)가 방문객들에게 잎새주를 나눠주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사진=보해양조 제공.
트롯요정 송가인이 보해양조 잎새주 모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향 마을은 물론 진도군이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12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미스트롯에서 우승한 뒤 국민가수가 된 송가인(본명 조은심) 고향 집에는 주말이면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명소로 부상했다. 

여기에 송씨가 보해양조 잎새주 모델로 전격 발탁되면서 부친 조연환씨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잎새주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씨는 평소 즐겨 마시던 잎새주 모델에 딸인 가인이가 선정 됐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해양조는 최근 진도 출신으로 전라도의 자랑이 된 송 씨가 전라도를 대표하는 잎새주의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송가인을 모델로 선정했다. 

진도군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선사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된 진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기 위한 마음에서다.

송가인이 잎새주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널리 알리고자 보해는 현수막과 송가인 고향집 방문객들을 위한 감사떡 등을 진도 업체를 통해 제작했으며, 향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현지 업체들과 협업할 계획이다.

박찬승 보해양조 홍보팀장은 “송가인 씨가 잎새주 모델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보해양조와 잎새주에 관한 네티즌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전라도의 자랑 송가인이 잎새주 모델이 된 만큼 2020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보해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