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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금융민원 중 보험권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 보험, 비은행, 은행, 금융투자 순이었다.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올해 1~3분기 금융민원이 6만1052건으로 전년동기(6만2540건)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금융민원 중 보험권 비중이 61.9%로 가장 높았다. 생명보험 민원은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했는데 즉시연금 분쟁과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 민원은 2.6% 많아졌는데 보험금 산정과 지급 관련 민원이 늘었다.
보험권 다음으로는 비은행 금융민원이 높은 비중(20.6%)을 차지했다. 다만 전년동기와 비교해 P2P 업체와 연계 대부업자 관련 민원이 크게 감소하며 민원 발생이 11.8% 줄었다.
전체 금융민원 중 은행과 금융투자는 각각 12.3%, 5.2%를 차지했다. 은행 민원은 인터넷, 폰뱅킹 관련 유형과 DLF, DLS 투자자의 불완전판매 주장 등 펀드 관련 민원이 증가해 전년동기대비 4.9% 늘었다. 금융투자는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전산장애 피해 민원이 늘면서 같은 기간 12.1% 늘었다.
금융민원 중 분쟁민원은 2만1629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은 "비은행과 생명보험 권역의 민원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은행, 손해보험, 금융투자 권역의 민원이 증가했다"며 "펀드 유형, 보험금 산정, 전산피해 관련 민원 유형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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