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남 강진군이 올해 전남도 시·군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사진제공=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올해 전남도 시·군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를 평가한 결과 지난 해 장려상 수상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던 강진군이 올해는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2018년 준공 이후 저조한 분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진산단을 활성화하고자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임기 내 강진산단 100% 분양'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전 군민과 공직자를 투자유치요원화 했다.


지자체 장의 확고한 의지와 더불어 군은 일자리창출과 신설, 투지유치 인원 증가,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가점, 민간인에게는 포상금 지급이라는 제도적 기반을 확립했다.

투자유치 위원회와 기존 산단 입주자를 중심으로 한 경영자협의회까지 민관의 협력을 통한 기업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그 결과 1년 만에 강진산단 100% 분양을 달성했다. 특히 국내 외의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타 시 지역 산단 분양률이 10%대 증가에 그친 것에 비해 강진산단은 100% 완판에 성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산단 기업들의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산단 내 총 42개 기업을 유치했으며 입주 기업 중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은 8곳, 준공 3곳, 공사 중인 곳은 10곳으로,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 내 착공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