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전 아나운서.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와 4년에 총액 8000만달러(한화 약 930억원)를 계약한 가운데 그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23일 화제다.
배 전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Thanks for providing us”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야구점퍼와 모자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배 전 아나운서는 류현진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10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이 토론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4년에 총액 8000만달러(한화 약 930억원) 규모다. 이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도 류현진의 토론토행을 보도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29경기에 나서 14승5패 1.01의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2.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내셔널리그를 넘어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리그 최고 투수에게 수여하는 '사이영상' 최종투표에서도 아시아선수 최초로 1위표(1장)를 받으며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