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민기본소득 도입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 토론회. / 사진제공=연천군
경기 연천군은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지난 24일 연천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업인, 축산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주민 등 2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들의 의견발표 후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청한 패널로는 연천군의회 서희정 부의장을 비롯해 한태희 경기도 농업정책과 신성장농업팀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오창규 연천군지회장, 한국 농업경영인 홍석준 연천군연합회장, 녀름 농업농민정책연구소 이수미 연구기획팀장으로 농민기본소득 관련 각자의 견해를 발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농산물 시장의 개방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농자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정부 및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방향을 토대로 지원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농민기본소득 지원계획안 수립을 위해 2020년 2월까지 농업관련 단체, 전문가 등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대상, 지원기준, 지원규모, 지원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교환 및 토론을 거쳐 지원방안 기본 틀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