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 이경애 씨가 지난 30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실시한 ‘제2회 치매안심센터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이원악 씨 보호자인 이씨는 ‘아버지의 난초 화분’이라는 제목의 쉼터 인지 재활 프로그램 이용수기를 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매로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던 어머니가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불면증이 없어지고, 그렇게 싫어하던 아버지의 난초 화분을 돌보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상황을 진솔하게 그려 큰 감동을 줬다.
지난 5월16일 해운대구보건소에 개소한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협력의사 등 전문인력이 치매검진부터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치매예방과 치매환자에 대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반보건지소와 반송보건지소에도 ‘치매센터 분소’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외에도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으로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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