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서 화산이 폭발한 가운데 ‘필리핀 세부 위험’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져 있는 호수 가운데 위치한 탈 화산이 거대한 화산재 구름을 내뿜으며 폭발했다.
이에 필리핀지진화산연구소는 탈 화산의 경보를 4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위험한 수준의 폭발이 수 시간이나 수일 내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다. 가장 높은 경보 단계는 5단계다.
화산재는 이날 마닐라까지 도달해 마닐라 국제공항도 오후 6시쯤부터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다. 활주로에도 계속 화산재가 떨어지고 있어 오늘(13일)까지도 비행기가 뜨지 못할 전망이다.
하지만 보라카이 직항편이 있는 깔리보 공항은 영향권 밖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보라카이와 세부 등은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탈 화산 인근 주민들을 위험지대 바깥으로 이동시키라고 당국에 지시했다.
한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탈 화산 인근 주민들을 위험지대 바깥으로 이동시키라고 당국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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