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버풀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가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을 향해 전술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14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캐러거는 이날 경기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과거와 다르다. 토트넘은 무리뉴의 지휘 하에서 무언가 핵심적인 부분을 잃어버렸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하지만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임 감독 하에서) 쉴 새 없이 전후방을 넘나들며 에너지를 내뿜던 팀이었다. 이런 포체티노 시절의 특징들이 현 무리뉴 체제에서는 사라졌다"라며 "토트넘은 더이상 전방 압박을 시도하지 않는다. 물러나서 경기할 땐 아무 생각이 없어보인다. 그저 골키퍼에게 공을 돌리고, 골키퍼는 공격수들을 향해 냅다 공을 내지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들은 더이상 이런 부류의 축구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함께 패널로 출연한 개리 네빌도 "팬들 입장에서는 실용적인 스타일의 플레이를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라며 "팬들은 주말에 경기장을 찾아 보다 엔터테인먼트적인 모습을 보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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