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사장의 프랑스행이 포착되면서 현지 팬들이 들끓고 있다. 행복에 겨운 온갖 상상이 온라인상에 쏟아지고 있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우드워드 사장이 파리행 유로스타 열차에 탑승한 모습이 여러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드워드 사장은 긴 코트를 입고 귀에 에어팟을 낀 채 파리에 도착하기 전까지 영국 내 인기 시트콤인 '오피스'(The Office)를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자 맨유 팬들은 구단이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외에 추가 영입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에 빠져 있다. 현재 맨유는 스포르팅 리스본 미드필더인 페르난데스 영입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팬들은 SNS 등을 통해 파리 생제르망 소속인 네이마르, 킬리언 음바페, 에딘손 카바니 등을 물망에 올렸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실적인 팬들은 릴 미드필더인 부바카리 수마레, 올림피크 리옹 공격수 무사 뎀벨레가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매체는 이런 예측들과 관련해 "어쩌면 맨유 사장은 계약 문제는 접어두고 며칠 동안 로맨틱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파리를 방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유와 페르난데스의 계약은 거의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페르난데스가 이번 주 내로 6000만파운드(한화 약 905억원)에 맨유로 이적할 것이다. 그는 5년 계약에 주급 10만파운드(약 1억5000만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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