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도 1400명을 넘어섰다.
2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8시55분 (한국시간 25일 새벽 2시55분)께 발생했다. 진원이 깊이 6.75㎞로 지표면에 아주 가깝고 여진이 228차례나 뛰따르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는 이날 지진이 발생한 동부 엘라지주와 인근 말라티아에서 29명이 숨지고 146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AFAD는 건물 인근에서 43명을 구조했으나 22명이 여전히 건물 잔해 속에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은 "외곽 지역에 피해자들이 있을 수도 있다"며 "필요한 경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군대를 준비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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