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포가 계속되는 지난달 29일 서울 명동 일대에 어린이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강민석 인턴기자

홍콩 공공의료인 수천명이 중국 본토와 국경 차단을 요구하며 다음주 파업에 돌입한다고 CNN 방송과 블룸버그 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홍콩 공공병원 임직원 연합단체인 '의관국원공진선'은 오는 3일 5일간의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파업 찬반투표에서 참가자의 99%인 3123명이 찬성했다.

의료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에 중국 본토로부터 오는 방문객의 입경을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파업이 진행되면 홍콩 의료진은 비응급 서비스를 중단하고 제한적인 응급서비스로 중단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