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2100선을 하회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2.40포인트(1.53%) 내린 2086.61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관이 770억원 사들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6억원, 11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하락세를,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은 2%대를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66포인트(1.66%) 내린 631.82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4억원, 21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580억원 순매도했다.
펄어비스, 메디톡스, 휴젤, 헬릭스미스 등이 1~2%대 강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케이엠더블유 등이 1~4%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속도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과거 사례를 보면 감염자 수 증가가 완만해지는 시기가 주식시장 반등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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