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LG유플러스가 이번주 신규 알뜰폰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신규 5G 요금제 출시로 정체된 알뜰폰시장의 성장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4일 LG유플러스는 총 8개 MVNO사업자(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큰사람, 스마텔, 에넥스, 에스원, 코드모바일, ACN)를 통해 이번 주 또는 이달 중에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출시 요금제는 월 9기가바이트(GB) 소진 시 1Mbps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품과 180GB 소진시 10Mbps로 이용가능한 상품 두가지다. 월 9GB 상품은 LG유플러스의 ‘5G 라이트’를 토대로 한 만큼 월 3만원대 요금으로 구성되며 180GB의 경우에는 월 7만5000원대 ‘5G 스탠다드’를 바탕으로 월 6만원대 요금으로 출시된다.
LG유플러스가 알뜰폰시장에 5G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알뜰폰시장이 한층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알뜰폰시장은 지난 2018년 가입자 800만명을 넘어선 이후 2년간 정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U+MVNO 파트너스 참여사업자를 대상으로 전용 유심을 이달부터 공급한다. 공급되는 전용 유심은 약 70만개로 파트너사가 약 1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월 한달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가입고객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쿠폰,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담당은 “5G 요금제의 알뜰폰 출시 지원이 고객 선택권 확대는 물론 MVNO 사업자들의 수익개선과 가입자 확보 및 유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기 단말 구매 지원, 전략요금 상품 출시, 서비스 유통확대 등을 위한 영업활동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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