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난달 30일 글로벌시장에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인 ‘매직: 더 개더링’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구현한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카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추구한다.
배틀로얄과 MMORPG 장르가 결합된 A3: 스틸 얼라이브는 다음달 출시해 새해 넷마블의 게임 라인업을 이어간다. 이미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로 첫 번째 주자를 내보낸 넷마블은 히든카드이자 메인콘텐츠로 A3: 스틸 얼라이브를 낙점했다. 해외시장은 ‘쿵야 캐치마인드’의 글로벌 버전 ‘쿵야 드로우 파티’로 정조준할 계획이다.
넥슨은 모바일 어반 RPG ‘카운터사이드’를 지난 4일 출시했다. ‘엘소드’와 ‘클로저스’ 개발에 참여했던 ‘류금태 사단’ 등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을 맡아 미소녀 육성·수집 위주의 ‘서브컬처’에 도전장을 던진다.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캐릭터를 지원한다.
넥슨의 경우 ‘V4’로 하드코어 MMORPG 라인업을 구축한 만큼 장르 다변화를 통한 유저층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언노운 배틀그라운드’(PUBG)로 글로벌 게임업계에 반향을 일으켰던 크래프톤은 내외부 IP를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IP 기반의 ‘기묘한 이야기’와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 택틱스’를 준비하고 있다. 서비스는 크래프톤 연합의 엔 매스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연초부터 라인업을 총 망라해 소개했던 게임사들이 최근에는 출시가 임박할 때쯤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모바일 등 시장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치는 한편 수익성 및 타깃층을 고려한 출시계획을 세우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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