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이 '프로듀스' 조작논란 속 컴백을 확정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프로듀스' 조작논란 속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이 오는 17일 첫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통해 컴백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당초 지난해 11월 발매될 예정이던 이 앨범은 한·일 양국에서 종합 예약 판매 차트 1위에 오를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PD의 투표 조작 혐의가 드러나면서 무기한 연기됐다.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연예계 일부에선 팀 해체를 점치기도 했으나 지난달 23일 엠넷 측이 아이즈원 활동 재개를 발표하면서 수개월 공백기를 끝내게 됐다.

한편 2018년 10월 데뷔한 아이즈원은 한국인 멤버 9명과 일본인 멤버 3명으로 구성됐다.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가 첫 주 판매량 8만장을 돌파했고 ‘하트아이즈’는 13만장을 넘기며 당시 한국 걸그룹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잇달아 석권하는 등 일본 활동도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