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KAIDA 이사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계절적 요인과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세제감면 종료 등으로 전월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000대 이상의 등록대수를 기록한 브랜드는 5개사 뿐이다. 업계 1위 메르세데스-벤츠(5492대)와 BMW(2708대), 폭스바겐(1753대), 쉐보레(1474대), 볼보(1100대) 등이다.
구매유형은 개인구매 61.1%, 법인구매 38.9%로 집계됐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127대(29.8%), 서울 2310대(21.4%), 부산 622(5.8%)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160대(31.5%), 부산 1395대(20.3%), 대구 1157대(16.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의 아테온 2.0 TDI(1189대)였다.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171대), 쉐보레 Colorado(1036대) 등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수입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줄어들고 있다”며 “경기침체에 따른 여파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푸어 이제 그만"… 꽁꽁 얼어붙은 수입차시장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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