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종로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한국당의 공천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를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며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3일 광화문광장에서 수도권 험지 출마를 주장한 지 35일 만이다.
출마 선언 직후 김형오 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관위는 오늘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 선언을 환영하고 존중한다"며 "깊은 고뇌와 숙고 끝에 나온 결단은 피 끓는 당원과 나라를 사랑하는 전 국민에게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석연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도 "전문가들이나 당내에서 (종로에) 나가지 말라는 말도 했지만 국민의 뜻, 중도보수 시민사회와 중도보수 성향 국민의 뜻을 거스를 수 없었다"며 "(종로 출마를) 받아들이는 것이 황 대표가 사는 길이고 그 길을 택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공관위 논의 과정에서 '황교안 일병구하기'라며 험지 출마 회피를 공격했던 바 있다.
그간 황 대표의 결단을 촉구해 온 홍준표 전 대표도 페이스북에 "당 대표가 선거 견인을 위해 종로에 출마 하는 것 자체가 수도권의 우리당 붐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늦었지만 고뇌에 찬 결단에 당원으로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출마 선언 직후 김형오 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관위는 오늘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 선언을 환영하고 존중한다"며 "깊은 고뇌와 숙고 끝에 나온 결단은 피 끓는 당원과 나라를 사랑하는 전 국민에게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석연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도 "전문가들이나 당내에서 (종로에) 나가지 말라는 말도 했지만 국민의 뜻, 중도보수 시민사회와 중도보수 성향 국민의 뜻을 거스를 수 없었다"며 "(종로 출마를) 받아들이는 것이 황 대표가 사는 길이고 그 길을 택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공관위 논의 과정에서 '황교안 일병구하기'라며 험지 출마 회피를 공격했던 바 있다.
그간 황 대표의 결단을 촉구해 온 홍준표 전 대표도 페이스북에 "당 대표가 선거 견인을 위해 종로에 출마 하는 것 자체가 수도권의 우리당 붐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늦었지만 고뇌에 찬 결단에 당원으로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황 대표 역시 당내 비판 여론은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 하나 죽어 당과 나라가 살릴 수 있다면 백번이라고 이미 결단했을 것"이라며 "의견은 분분했고, 모두 일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황 대표가 종로 출마를 결심한 것은 리더십 위기론을 돌파하면서도, 향후 대권 행보를 염두해 둔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낙연 전 총리와 종로 대전을 피할 경우 향후 대권 행보에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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