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지난해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2위 자리를 지켰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름세다.
11일 오전 10시24분 현재 LG화학이 2만7000원(6.98%) 오른 4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중국 외 국가 75개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50.6GWh로 전년대비 31.8% 증가했다.
업체별 순위를 보면 파나소닉이 배터리 사용량 24.5GWh로 1위에 올랐다. LG화학(12.3GWh)과 삼성SDI(4.1GWh)가 파나소닉에 이어 나란히 2·3위를 기록했다. 1.9GWh를 기록한 SK이노베이션은 6위를 차지했다.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모두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대비 각각 67.7%, 22.8%, 131.3% 급증하며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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