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된 정 사장은 '카드의 정석' 시리즈의 흥행과 해외 법인의 약진 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정 사장이 기획, 마케팅, 디자인까지 진두지휘한 카드의 정석 시리즈는 2018년 4월 첫 출시 이후 이른바 'CEO 카드' 붐을 이른 바 있다. 카드의 정석 시리즈는 출시 1년8개월 만에 발급량 500만장을 돌파했다.
1977년 입행한 정 사장은 서천안지점장, 삼성동지점장, 충청영업본부장 등 30여년간 영업부문에서 일해온 ‘영업통’이자 마케팅지원단장과 기업고객본부장, 영업지원·인사 총괄 부문장을 거치며 마케팅과 전략, 인사(HR)까지 두루 경험한 정통 금융맨으로도 꼽힌다.
한편 이날 우리금융지주 임추위는 차기 우리은행장 추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를 신임 우리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그룹임추위는 자회사 6곳에 대한 대표이사 후보 추천도 진행했다. 우리종금 대표이사에 김종득 현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집행부행장보, 우리신용정보 대표이사에 조수형 현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집행부행장보, 우리펀드서비스에 고영배 현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우리FIS 이동연 대표이사, 우리금융연구소 최광해 대표이사는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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