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광주·전남지역 고용률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으나,광주는 지난해 7월 이후 전남은 같은 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도 광주·전남 모두 증가했으나,광주는 지난해 7월 이후 전남은 같은 해 2월 이후 최저다. 전년대비 고용률이상승하고 취업자가 증가한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고용시장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12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9.1%로 전년동월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나,지난해 12월 고용률 60.2%를 기록한 후 2개월만에 다시 50%대로 주저앉았다.
광주 고용률은 지난해 7월(59.1%)이후 6개월만에 최저치다.
취업자는 75만명으로 전년대비 1만7000명(2.3%)증가했으나,지난해 7월(74만7000명)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전년동월대비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만3000명(8.6%), ▲농림어업 9000명(115.8%), ▲건설업 1000명(1.2%) 증가했으나, ▲제조업 4000명(-3.3%),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000명(-1.9%) 등에서 감소했다.
시간대별로 36시간미만은 전년동월대비 3만5000명(30.4%) 감소한 14만8000명, 36시간이상 취업자는 2만명(-3.2%) 감소한 58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대비 1.1%포인트 하락했지만,지난해 5월(4.0%)이후 최고치다.실업자는 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20.5%) 감소했다.
전남지역 1월 고용률은 62.4%로 전년대비 1.2%포인트 상승했으나,지난해 2월(61.6%)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95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5000명(1.6%)증가했으나 지난해 2월 94만8000명 이후 최저다.
산업별로 전년동월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4000명(7.7%),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만3000명(7.1%)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 7000명(-9.4%), ▲농림어업 1만6000명(-8.3%)은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36시간미만은 전년동월대비 2만3000명(10.5%) 증가한 24만5000명, 36시간이상 취업자는 7000명(-1.0%) 감소한 69만명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7%로 전년대비 1.4%포인트 상승했으며,지난해 6월(3.8%)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3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5000명(66.1%)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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