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하게 치러졌으며, 지난 9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에 고수정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고(故) 고수정의 전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신인배우 고수정을 주목하라'라는 포스트를 올리며 고수정을 소개했다.
고수정은 연기 시작 계기에 대해 "김명민의 연기를 보면서 배우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 그날 이후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걸 보면 나도 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고수정은 자신을 '물음표'라 명명하며 "'앞으로 보여드릴 게 너무 무궁무진할 것 같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지만, 아직 한 단어로 표현하기엔 나 자신을 아직 잘 모른다. 확실해지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수정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다. 지은탁(김고은)의 눈에 보이는 귀신 중 한명으로 나왔다. 고수정은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 친구의 추도식에서 추도문을 낭독하는 장면에 등장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고수정은 뮤직비디오에서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등장해 남산, 청계천 등 서울 곳곳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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