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LPGA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20승 고지에 올라섰다./사진=로이터

박인비가 23개월만에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는 미국무대(LPGA)에서 투어 통산 20승 고지를 밟았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박인비는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턴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4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의 우승은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23개월 만이다.

박인비의 우승은 3라운드부터 예고됐다. 박인비는 지난 15일 대회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204타를 기록, 3타차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최종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타수외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을 기록, 최종 15언더파로 2위 에이이 올슨(미국)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국내 여자선수 중 LPGA통산 우승 횟수 1위는 박세리로 25승이다.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20승 고지에 올라서며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11승의 신지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