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창원공장 노사가 근무체제를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하는 데 17일 합의했다. 창원공장에서는 경차 스파크를 생산하는 중이다./사진=뉴스1

한국지엠(GM) 노동조합이 달라졌다. 근무방식 전환과 관련해 사사건건 반발하던 예전과 달리 사측 제시안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한국GM 창원공장 노사는 최근 1교대 전환을 최종 합의 상시 주간조 운영에 들어갔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GM 창원공장 노사가 1교대 근무 체계 전환에 17일 합의했다. 한국GM 창원공장은 1교대 전환으로 전기세 등 공장 운영에 투입되는 고정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

비정규직 지회 배성도 지회장은 "경영 안정화로 일자리가 생기면 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복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GM 창원공장은 지난해 물량 감소를 이유로 기존 2교대에서 1교대로 근무 체계 변경을 준비해 왔다. 한국GM 창원공장은 2022년 12월 CUV 생산을 시작하면 2023년께 다시 2교대로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