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인 하나우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8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로이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인 하나우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8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용의자가 자택에서 다른 한 사람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밤 11시쯤 프랑크푸르트에서 약 32㎞ 떨어진 도시인 하나우의 물담배를 피울 수 있는 술집 두 곳에서 차량을 이용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8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후 경찰은 헬리콥터를 띄우는 등 대대적인 용의자 추적에 나섰으나 용의자가 사망하면서 범행 의도는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클라우스 카민스키 하나우 시장은 현지 언론 빌트에 "끔찍한 밤"이라며 "이 사건은 우리를 오랜시간 잠식시킬 것이고, 또 슬픈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