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솔루션과 한국먼디파마는 이달부터 카티라이프의 영업을 시작한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달 6일 자가연골유래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국내 독점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먼디파마는 5년간 카티라이프의 국내 판매를 맡게 됐다.
앞서 한국먼디파마는 2017년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 바 있다. 먼디파마는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신경외과, 마취통증학과 등에서 최상의 영업망을 갖춘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통증치료제 및 습윤드레싱제를 통한 국내 정형외과 영역에서는 영향력을 갖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UAE 진출을 위한 독점판매 수출계약 ▲일본시장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인보사 관련, 코오롱생명과학과 전 세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이었다.
하지만 인보사가 발암 유발 물질인 신장유래세포(293세포)가 포함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한국먼디파마는 인보사 국내 유통을 할 수 없게됐다.
이에 카티라이프 개발사인 바이오솔루션과 한국먼디파마는 손을 잡았다. 카티라이프는 바이오솔루션이 국내에서 임상 2상을 끝내고 3상 시험을 조건부로 허가받았다. 바이오솔루션은 올해 2분기 3상 진입이 계획중이다. 카티라이프 대상 환자는 2~10㎠ 면적의 전층 연골결손 환자(국제연골재생학회의 기준 ICRS grade 3 또는 4)이며, 연골결손의 완전한 구조적인 복구 및 치료를 목표로 한다. 수술 시간의 단축과 환자의 빠른 회복이 장점이다.
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기존 제품과 환자 부담 가격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몇 개 주사를 맞더라도 한 번만 시술해도 되고, 한 사람을 위한 약으로서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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