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국가대표팀이 코로나19로 인해 출국에 어려움을 겪다가 도쿄올림픽 지역 예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사진=뉴스1

복싱 국가대표팀이 코로나19로 인해 출국에 어려움을 겪다가 도쿄올림픽 지역 예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한국 복싱 선수단은 26일 오전 0시3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타르 항공을 통해 출국했다.

복싱 대표팀은 다음 달 3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참여한다. 당초 중국 우한에서 대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장소가 바뀌었다.


앞서 대표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출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카타르 항공에서 우리 대표팀의 탑승을 불허한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요르단 대사관에서 입국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선수단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출국할 수 있게 됐다.

대학복싱협회 관계자는 지난 25일 “카타르 항공 측의 탑승 거부라기보다는 항공사에서 선수들의 몸에 이상이 없다는 공식 문서를 요구한 것”이라며 “주한 요르단 대사관에 확인서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