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무원들이 지난 25일 과천시 별양동 신천지과천교회에 강제진입 신도명단을 확보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과천 신천지교회의 16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1만621명 가운데 과천에 주소를 둔 신도 1만33명에 대해 전수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시청 대강당에 공무원 40여 명을 투입해 16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의 전수조사를 거쳐 이들에 대한 검체 채취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이들에 대한 검체 채취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27일 시청사에 선별진료소 2곳을 추가 설치해 총 3곳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이밖에 26일 관내 신천지교회 신도 숙소에서 생활하던 2명의 신도(26세 남, 27세 남)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접촉 가능성이 있는 시민에 대한 검사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