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 / 사진제공=동두천농협
동두천농업협동조합이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입점상인들을 위해 3개월 동안 임대료 30%를 낮춰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등 입주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 입점 상인 K씨는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유입 이후 손님이 많이 줄어 매우 힘든 한 달을 보냈다”며 “농협에서 먼저 따뜻한 결정을 내려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진호 동두천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입점상인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는 차원으로 긴급 이사회를 열어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국민들을 힘들게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협은 지역사회 역할 증진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