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여야 4당 대표를 만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포함한 과감하고 신속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추경의 경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민생피해 직접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청와대와 여야 4당은 이날 오후 3시쯤부터 4시40분까지 약 100분간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회동 후 대변인 공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발표문'을 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사태 극복을 위해 이날 국회를 방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만났다. 문 대통령은 여야 회동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 본관에서 만나 면담했다.
문 대통령과 4당 대표들은 이날 회동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응 상황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5개항의 발표문을 통해 ▲국회와 정부의 초당적 총력대응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와 정부의 적극 협력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대책 필요성 인식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노력 ▲의료인력, 치료병상, 시설과 장비 등 집중 지원 등을 합의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