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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불구 연일 급락했던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5%(1.99달러) 오른 46.7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4.49%(2.23달러) 상승한 51.9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등 각종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이날 반등세를 보이면서 유가도 동반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오는 5~6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OPEC 회원국과 러시아가 감산 폭을 늘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이번 주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둔 가운데 OPEC 회원국들이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작용했다.


국제 금값은 다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8%(28.10달러) 상승한 1,594.80달러를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