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뉴스1
4일 오전 3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현재까지 근로자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심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50여명과 차량 3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근지역 주민에게도 긴급재난 문자를 보냈다.


사고 1시간 30분쯤 후 1차 진압을 완료했으며 추가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폭발로 인근 주택 창문이 깨지는 등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지진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사고는 나프타를 다루는 NCC공장 압축 라인 일부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