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 케이프의 주가가 급상승 중이다. 최근 경영권 분쟁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케이프는 4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거래 대비 27.78%(925원) 상승한 4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광호 전 모나리자 회장이 이끄는 투자회사 케이에이치아이(KHI) 측이 케이프 지분 14% 이상을 확보하며 주주제안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프는 경영진이 소액주주를 무시하고 실적에 비해 과도한 보수를 받고 있다고 지적을 받고 있다.


케이프는 신규 선박에 장착되는 엔진의 실린더라이너 생산 및 교체용 실린더라이너를 생산하고 있다. 실린더라이너의 경우 설비의 자체 개발, 절삭가공 툴의 신규개발 등을 통해 가공면의 품질개선, 긴급수요에 대응한 납기 단축 등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