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원 오른 1192.3원에 마감됐다. 환율이 1190원대로 다시 올라선 것은 지난 3일(1195.2원) 이후 사흘만이다.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안전자산에 관심이 커지면서 달러는 당분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원화 약세 지속… 원/달러 환율 1200원 돌파하나
원/달러 환율 상승은 미국 워싱턴주와 테네시주, 뉴욕·뉴저지주에서도 연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이다.
여기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원화가 약세로 향한 것도 한 몫했다.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심리가 커지거나 주식시장 급락세가 이어질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은 불가피하다.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은 일본 등 주요국들의 금리 인하 등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118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가 1190원까지 올랐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환율이 12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지난해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8월13일 1222.2원 고점을 찍었다. 이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갈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는 원화 약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1200원의 지지선을 뚫을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 안착할지는 중국내 폐렴 확진자가 얼마나 증가하는지에 달려 있다”면서 “만약 확진자가 더 늘어나면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에 진입할 공산이 높다”고 전망했다.
◆상승세 올라탄 원/달러 환율, '강달러' 투자법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은 일본 등 주요국들의 금리 인하 등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118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가 1190원까지 올랐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환율이 12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지난해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8월13일 1222.2원 고점을 찍었다. 이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갈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는 원화 약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1200원의 지지선을 뚫을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 안착할지는 중국내 폐렴 확진자가 얼마나 증가하는지에 달려 있다”면서 “만약 확진자가 더 늘어나면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에 진입할 공산이 높다”고 전망했다.
◆상승세 올라탄 원/달러 환율, '강달러' 투자법
달러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국내 주식시장(코스피)과 원/달러 환율은 역의 상관관계를 보여 금융시장이 혼란스러울 때 투자자들이 달러를 사모은다.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가장 쉽고 기본적인 방법은 달러예금이다. 달러예금은 입출금이 가능한 예금과 정기예금으로 구분된다. 입출금이 가능한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달러 정기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고, 만기 기간에 따라서 원화 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경우도 있어 잘 따져보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화예금보다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 펀드에 눈을 돌려보자. 달러로 투자하는 역외펀드는 펀드 가입과 해지가 달러로 거래되므로 환율 변동의 위험은 투자 원본과 발생 수익을 원화로 환전하기 전까지 유보된다.
펀드 가입을 위해 환전한 환율에 비해 환매 시점의 환율이 높으면 환전해서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환매 시 환율이 낮을 경우에는 환전하지 않고 달러를 보유하면서 운용한 뒤 환율 추이를 보고 환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달러표시채권이나 달러보험, 달러 ELS에 투자하면 연 4% 이상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높은 공시이율에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달러보험도 인기다. 달러보험은 보험료를 달러로 납입하고 보험금도 달러로 받는 상품이다. 그중 달러저축보험의 경우 가입 시점 금리를 보험기간 동안 확정 적용해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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