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세계적인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자 이를 악용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페이스북의 광고·기업제품 책임자 롭 레던은 6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를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레던은 "사람들이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악용하려는 행태를 발견한다면 필요한 조처를 보완할 것"이라며 "규정 변경은 며칠 안에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 언론은 파리와 마르세유 곳곳의 병원에서 최근 마스크 8700장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사이타마현 고노스시 한 미용 시술 업체 창고에서 마스크 6400장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독일과 대만, 인도 등은 마스크 수출을 금지했고, 이란 정부는 "의료용품 사재기를 할 경우 최고 교수형까지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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